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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13점 전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2일
↑↑ 노인종합복지관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노인종합복지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2023 나눔미술은행’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미술은행 소장품 총 13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12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1년 간 김란희 작가의 ‘우리집 앞마당-진달래 시리즈 2,3,4’ 작품 등을 노인종합복지관 2. 3층 실내 복도에 선보인다.

전시 첫날은 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눔미술은행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 무상대여 및 전문가들의 현장조언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관람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과 토. 일은 불가하다.

시는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 전시를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문화생활 향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문화와 함께 여유로운 삶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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