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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 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1일
↑↑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특화사업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 사업’ 대상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특화사업인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 사업’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은 지난달부터 월 2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가구 간 일대일 연결을 통해 진행돼 정서적 지지와 복지서비스 파악과 연계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영석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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