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법정조사다.
경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는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 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145개로 가구 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등을 조사하고 참여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779-86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지역사회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