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 3일 청년센터 작은 도서관에서 ‘황올러 실무교육 과정’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3일 청년센터 작은 도서관에서 ‘황올러 실무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황올러 실무과정은 황오동 원도심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증대와 관광분야 사회적 경제조직인 ‘황오 마을관광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8주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황올러 능력고사, 경과보고, 수료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올러 능력고사를 실시해 지난 교육내용을 다 한 번 상기시키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16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앞서 황올러 능력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1명에게는 우등상을 포함해 부상도 전달됐다.
향후 시는 황오 마을관광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원도심 여행상품 개발과 행사운영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 황오 마을관광협동조합 창립총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황올러 실무교육 과정에 수료하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립 예정된 황오 마을관광협동조합이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 돼 황오동 원도심 활성화와 유동인구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입력 : 2023년 05월 0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