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상생복지단 취약계층 20가구 `사랑의 밑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05일
| | | ↑↑ 상생복지단 취약계층 20가구 '사랑의 밑반찬 나눔'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공공위원장 김기호, 민간위원장 강기순)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겸하면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동읍 상생복지단 위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돼지고기볶음, 짜장, 시래깃국, 미역줄기볶음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어려운 이웃에 맛있는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준 상생복지단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