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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남산 묘지이장지 생태복원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03일
↑↑ 남산 묘지이장지 생태복원 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지난달 28일(금)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과 함께 남산 묘지이장지에 자생식물을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생태복원 대상지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묘지이장사업에 따라 발생된 이장지 2개소(경주 남산 이영재 일원 약 500㎡)였으며, 묘지를 조성할 당시 인위적으로 쌓아 올린 석축을 제거한 다음 해당지역의 자생식물인 진달래, 참조팝나무, 상수리나무 등 총 500주를 식재하는 순서로 복원을 진행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2월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주국립공원 남산 묘지이장지 생태복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 날 생태복원 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4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윤덕구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여러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묘지이장지 등 국립공원 내 훼손지 생태복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하며, 기업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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