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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경주시 현곡면 소재 쌀국수 전문제조업체인 (주)미정(회장 정기율)에서는 1월28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경주시에 떡국(1,000kg, 4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주)미정은 2008년 KOREA FOOD EXPO 쌀로 만든 제품 TOP 10에 선정,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 및 명품화로 지정, 쌀로 만든 면을 경상북도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의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주)미정은 지난해 후원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갑오년 새해에는 (주)미정의 이번 사랑나눔을 시작으로 온정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망의 뜻을 밝혔다.
떡국은 경주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으며, 떡국을 선물 받은 복지시설에서는 “설 명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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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