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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 `건강문화교실`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5일
↑↑ 건강교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25일(화) 경주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건강문화교실을 경상북도상이군경복지회관장의 주관으로 경주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경주시 거주 고령 상이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수지침 강연을 통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한편 경상북도 상이군경회의 고령 국가유공자 건강문화교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수지침교실, 공예교실, 다함께차차차교실’의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8회에 걸쳐 240여명에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고령 국가유공자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회원들을 만나 수지침도 배우고 신체활동을 진행하니 건강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고, 앞으로도 노병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여가활동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여가활동을 함께 하면서 활력을 얻으시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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