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행복황촌 마을호텔 창업 프로그램 운영

-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 간 총 9회 실시, 마을호텔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5일
↑↑ 20일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후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0일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은 행복황촌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게스트하우스 ‘행복꿈자리’와 연계해 마을호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운영해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공동체의 핵심 사업으로 준비 중인 마을호텔 운영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로 호텔 어메니티*에 대한 전문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 (amenity) 어떤 지역의 장소, 환경, 기후 따위가 주는 쾌적성

교육은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총 9회로 마을호텔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호텔 운영은 물론 객실관리에 필요한 기본 물품 이론 교육과 컨설팅 후 샴푸바, 컨디셔너 바, 로션 등 필수 어매니티를 중점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슈룹씨는 “마을호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어매니티 제작 실습을 통해 현실적인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창업으로 연결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행복황촌 주민공동체 사업인 마을호텔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