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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두빛나래 청소년 `커피버섯키트로 친환경 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0일
↑↑ 커피버섯키트로 친환경 체험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주간 ‘내가 Green 안강’ 이라는 활동 명으로 ‘커피버섯키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4월 식목일을 기점으로 커피 찌꺼기 활용법 및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등 친환경 체험활동을 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커피 찌꺼기는 수분이 많아 소각이 어렵고, 가축이 먹지 않아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지 않기에 매립쓰레기로 분류한다.

커피버섯키트는 커피 찌꺼기를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해 키트 1개당 4.2그루의 나무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는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위해 작은 습관이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보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학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760-2593~25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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