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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외동공설시장 시설현대화 준공기념 `고사` 봉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9일
↑↑ 경주시 외동공설시장 상인회는 18일 장옥광장에서 시설현대화 준공을 기념하는 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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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최병한)는 18일 외동공설시장 장옥 광장에서 시설현대화 준공을 기념하는 고사(告祀)를 지냈다.

이날 자리에는 외동읍장과 오형필 외동읍 행정동우회장을 비롯한 기관관계자와 시장상인, 시장내방객 등 70여 명이 함께했으며, 침체한 외동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번영을 빌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주시는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입실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이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4981㎡ 사업부지에 87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을 2986㎡으로 확장하는 등 점포 수 47개, 주차면 수 48면 규모의 현대식 시장으로 되살렸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번 시설현대화는 외동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의 노력과 상인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어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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