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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6.25전쟁 제73주년 맞이 보훈시설 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5일
↑↑ 전적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다가오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경주시 안강읍(센터장 예병원)에서는 6.25 안강·기계지구 학도의용군 전적비 및 (사)한국6.25참전유공자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분회장 김동경)의 태극기, 현판교체 등 재정비를 실시했다.

6.25안강·기계지구 학도의용군 전적비는 6.25전쟁 당시 안강·기계지구 전투에서 치열하게 싸운 학도의용군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0년 11월 건립되었으며, (사)한국6.25참전유공자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는 전투에 참여했거나 유공을 세운 참전유공자들이 모인 단체로 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 이바지에 힘쓰고 있다.

김동경 (사)한국6.25참전유공자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장은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안강·기계 전투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공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최미리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전쟁에서 희생한 모든 분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여, 읍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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