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자생단체 합동 무단투기 불법 쓰레기 집중 수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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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외동읍 새봄밪이 환경정비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이 새봄밪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비는 외동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원숙),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은조),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애) 및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외동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외동읍 동천주변과 우박대교 및 주변 도로 등에 무단투기된 불법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중심이 된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며 하천변,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외동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 가꾸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 및 각 리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외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