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11일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백재욱)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MOU협약 체결식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터링 보급 노력 ▲터링 심판 및 지도자 교육 연수 지원 ▲남녀노소,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한 대회개최 노력 ▲옛 놀이문화의 생활체육화 홍보에 관한 상호 노력 등이다.
터링은 우리나라 토종 스포츠 종목으로 볼링과 컬링, 비석 치기를 융합한 종목이다. 기존의 다양한 스포츠·뉴스포츠 종목을 쉽고 재밌게 바꾸어 고안한 펀(FUN)스포츠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가 기대되는 유망종목이다.
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터링이라는 스포츠가 개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04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