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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마을공동체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1일
↑↑ 10일 경주시 외동읍에서 진행된 경주시 마을공동체사업 연계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10일 주거공간에 쓰레기가 방치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경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단법인 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행복 더하기’ 봉사단과 경주외동미소지움 부녀회 등 단체들이 참여했다.

행복 더하기 봉사단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도우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경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이다.

특히 외동미소지움 부녀회는 2020~2022년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번 활동에 큰 도움을 줬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활동에서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배출과 운반 처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장애인부모회 행복 더하기 봉사단과 외동미소지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봉사단체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기 좋은 외동읍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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