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신라미소병원 전경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맑고 깨끗한 공기, 쾌적한 자연과 호수를 낀 세계적인 휴양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신라미소병원(경주시 보문로 465-67)이 2021년 하반기에 ‘암 재활요양 전문병원’으로 개원해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고주파온열, 항암식이, 행동요법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라미소병원의 설립 목적은 ▷생명의 고귀함을 존중하면 환자 섬김으로 감동을 주는 신뢰받는 병원 ▷나눔과 배려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 ▷첨단의료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변화지향적인 병원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240여만 평의 보문단지를 비롯한 주변 천군동, 암곡동, 북군동 등에는 1만여 명의 상주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그동안 단지 내 병원이 없어 가벼운 치료를 받기 위해서도 10Km 정도 떨이진 경주시 내의 병. 의원을 찾아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외지에서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길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경주시내까지 오가며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도 더러 있어 지역 주민들은 병원 개원을 환영했다.
|  | | | ↑↑ 내부 전경 | | ⓒ CBN뉴스 - 경주 | |
‘암환자 재활. 요양 전문’ 신라미소병원은 양. 한방 협진을 통한 암 재활 전문병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지만 양방으로 내과, 피부이용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그리고 한방으로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한방부인과등 외래진료 체계도 갖추고 있어 이용함에 상당한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  | | | ↑↑ 4층 내부 전경 | | ⓒ CBN뉴스 - 경주 | |
암 재활병동은 호텔 같은 입원실과 환자 중심의 휴식공간, 다년간의 암치료 경력을 가진 우수한 의료진, 고주파온열치료기, 고압산소치료기, 무통신호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와 도수 장비를 통한 암 도수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이끌고 있다.
재활치료와 관련, 림프절제 수술 후 나타나는 후유증으로 부종이 있는 경우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부종을 개선해 불편감과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람파터치’는 현재 경북지역에서는 신라미소병원에서만 의료장비를 갖춰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 ↑↑ 체육시설 | | ⓒ CBN뉴스 - 경주 | |
이와 함께 약선요법 항암식단과 청정 자연을 품은 보문호수길 산책코스 등은 치료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무수술 척추관절클리닉, 틍증클리닉, 피부미용클리닉, 남녀갱년기클리닉 등 현대병에 지친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정신현(의학박사) 병원장은 “보문단지에 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부족했던 의료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암수술 직후 조기퇴원해야 하는 환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건강을 회복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현(의학박사) 병원장은 경주시 내남면 명계 출신으로 경주가 고향이며 경주고(29회) 졸업, 인제대 의학대학 의학과, 인제대 의과대학원 흉부외과를 졸업한 의학박사로 암 치료에 대한 각별한 신념을 갖고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간절곶자연요양병원(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용리길 165-11)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 신라미소병원(054-748-8275), 울산 간절곶자연요양병원(052-246-0002)으로 하면 된다. |
입력 : 2023년 04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