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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발 빠른 ‘소확행 사업’으로 지역 주민 불편 해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9일
↑↑ 경주시 세무서 북편, 보도블록이 시공된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구) 경주역 육교 아래에 설치된 임시보행로 구간에 벤치를 2개소에 추가해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노약자의 이동이 불편했던 야자매트 구간을 콘크리트로 포장해 주민들의 이동이 원활해졌다.

또한 세무서 북편 도로변의 비포장 인도에 보도블록을 시공해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했으며, 황오 공용주차장 부지 내 주민들의 쉼터인 노후 정자를 보수하고 도색했다.

이와 함께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옆 도로변에는 봄꽃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우리는 항상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작지만 큰 편익을 누릴 수 있는 소확행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살기 좋은 황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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