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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산대1리 `표지석 제막식. 동민 화합한마당`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9일
↑↑ 2일 경주시 안강읍 산대1리 마을 입구에서 열린 표지석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한 후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산대1리 마을회가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2일 마을입구(산대새터길 22)에 있는 정자 앞에 마을의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과 동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새터마을은 조선 말엽부터 새터라고 불렸던 곳으로,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마을이 하나 더 생겨나서 현재는 주거지역 개발로 농촌지역과 아파트촌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마을 이정표가 없었던 이곳에 신기회(산대1리 마을 향우회)의 지원으로 마을 표지석을 제작하고 설치하게 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철우 시의장, 정성룡. 이강희 시의원, 이상철 안강농협 조합장, 안강읍 이장협의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대1리 마을회의 이번 행사를 축하했다.

공희문 산대1리 이장은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기증해 준 신기회 회원들의 애향심이 산대1리 주민들에게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산대1리 마을의 표지석이 든든하게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으니, 주민들이 화합하고 발전해 산대1리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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