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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복지부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 “시설장애인 정착과 자립위해 정책지원 힘쓸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5일
↑↑ 지난달 29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에서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경주시와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시설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들이 지역사회에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재산관리지원서비스 △1인 가구 안전도어 지킴이 설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종합건강검진 등 있다.

또 안강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사례관리로 공적돌봄체계를 구축해 내년까지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천만원 지정 기탁을 받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연 25회 자립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립기반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시설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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