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4일(화) 4월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을 실시했다.
소통·공감의 날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주교육지원청이 매월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이 실시되었다. 전 직원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맹세했다.
다짐식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은 처음 해보는 행사인데,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생일을 맞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일자 축하 행사도 진행하며, 이 자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권대훈 교육장은 “직장 내 괴롭힘 내용을 보면 서로 공감하고 배려가 기본이며 이것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동료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며 “직원 간 서로 존중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