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들 형산강변 환경정비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30일
| | | ↑↑ 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들은 29일 형산강변에서 환경정비을 진행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29일 지역 자생단체들이 참여 가운데 황성동 형산강변에서 ‘플로깅빌리지 황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자생단체 하천정비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새마을문고 황성동분회(회장 이양아)와 청년회(회장 최종수), 자율방재단(대장 손정우)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맑은 하천을 되찾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아 새마을문고 황성동분회장은 “봄바람이 부는 좋은 날에, 민관이 함께 하천을 청소하고 나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자역단체 회원들이 힘써 준 덕분에 형산강변이 많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 전했다.
한편 황성동은 올해부터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황성동 주민들과 함께 ‘2023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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