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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다시 피어난 독립의 꽃˝ 제1회 보훈문화제 개최

- 국가보훈처 경북남부보훈지청, 보문호반광장에서 걷기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9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가보훈처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내달 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광장에서 제1회 보훈문화제 "다시 피어난 독립의 꽃"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 독립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11)과 경주 벚꽃축제를 연계하여 독립의 역사 특별전, VR체험 등 체험부스(8개) 운영, 지역주민. 청소년. 일반 관광객들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태권도 플래시몹. 부대체험으로는 독립운동 VR체험 · 군인과 함께하는 독립군 훈련 체험.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 8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3·1 독립 만세 재현 포토존을 제공한다.

 접수방법은 카카오톡채널 ‘경북남부보훈지청’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특히 주먹밥 만들기 체험은 경주대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둘레길 걷기(약 4km)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하고 반환 도장을 받아오는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강성미 지청장은 “제1회 보훈문화제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지역축제와 보훈문화를 연계하여 보훈의 역사가 자연스레 스며들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까지 계승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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