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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1일
↑↑ 경주시 불국동새마을회, 19일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동장 김재우)이 새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간직해 역사문화관광의 고장으로 알려진 불국동은 이번 활동에 불국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총 6개 기관단체의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불국동새마을회(회장 이은우)와 불국동로타리클럽(회장 박용준)은 지난 19일과 20일에 이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활동에서 지난해 태풍 흰남노로 떠내려온 약 500kg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번 주말인 23일과 25일에는 불국동통장협의회와 불국동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해 주요 가로변과 하천, 불국로타리공원 등에서 겨우내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불국동 지역은 마을별 자체 실정에 맞게 새봄맞이 환경정화의 날을 정해 생활 주변과 하천에 버려진 농산폐기물 등을 수거하기로 했다.

불국동장 김재우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꽃 단지에 아름다운 봄꽃을 심어 불국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의 인상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불국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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