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미국 라스베가스 ˝CONEXPO-CON/AGG 2023“ 전시회 참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7일
| | | ↑↑ 전시회 참가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ONEXPO-CON/AGG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콘엑스포(CONEXPO)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3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 3대 규모의 전시회로, 건설기계 최대 수요시장 중의 하나인 북미를 비롯한 중남미지역 실수요자가 방문하고 전세계 주요 아스팔트, 골재, 콘크리트, 지반, 운반, 리프팅, 트럭 운송, 지하 건설 등의 사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콘엑스포(CONEXPO)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빠른 현장 계약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재학생 6명과 2개의 기업(지성E&T, AY중공업)이 함께 콘엑스포(CONEXPO)에 참가하여 두 기업의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상담일지를 작성했다. 또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통역 지원과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경제통상학부 4학년 오수환 학생은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한 데 모여있는 이 장소는 다양한 바이어들이 모여 서로의 장비가 지닌 장점과 특징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만으로는 알 수 없는 현장에서의 흐름과 규칙, 예법을 배우며 직접 봤던 이번 전시회는 인생에 다시 없을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동국대 GTEP사업단장은 ”GTEP사업단은 이론중심으로 이루어진 대학교육에 무역 실무지식과 현장체험을 접목하여 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마케팅 관련 업무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여 무역 전문가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GTEP 사업단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청년무역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180시간 등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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