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인도 내에서 글로벌 협력을 논의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이영경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과 이유경 국제교류처장 등 교직원 일행은 지난 10일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송진화 총영사를 면담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학생, 문화, 산학협력 등 인도 내 전방위 국제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영경 총장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과 RISE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유학생 지역특화형 및 광역 비자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도 유학생을 유치하고 다양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한 불교의 세계화 및 캠퍼스 국제화 추진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인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일행은 9일 인도 쿠시나가라에서 봉행된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기도법회에 참석해 상월결사 원만회향과 동국대 WISE캠퍼스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