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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산불 실화 혐의 용의자 신속 검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02일
↑↑ 경주경찰서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김시동)는 2일 오전 7시 20분쯤 경주시 도당터널 인근 야산에서 신문지 등을 이용하여 실화한 용의자를 검거하여 대형 산불 화재를 예방했다.

오전 6시 36분쯤 A씨(남, 51세)는 경주시 도당터널 인근 야산에서 불상의 이유로 신문지 위에 낙엽을 쌓아놓고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여 불상의 면적을 소훼했다.

이에 “산불이 났는데,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인 5부 능선까지 신속 출동하여 얼굴 및 의복 등에 그을림이 남아있는 A씨를 발견했고, 위 상황을 보아 혐의점이 충분하고 범행도 자백받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의 신속 출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대형 산불 화재를 예방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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