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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경주시연합회, 제21대 이형일 회장 취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26일
↑↑ 24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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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에서 제20. 21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용호 도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0대 김상진 회장(불국)이 이임하고 제21대 신임으로 이형일 회장(내남)이 취임했다.

또 수석부회장 류성창(안강), 정책부회장 이훈택(건천), 사업부회장 서종기(불국), 대외협력부회장 오세호(산내), 감사 김상열(외동), 김영철(황남)씨가 취임했다.

이형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유가, 고금리,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심각 등으로 우리 농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경주시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한농연 경주시연합회가 지역 농업의 한 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온 김상진 직전 회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이형일 회장님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분들께서도 함께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미래 농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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