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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금융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6일
↑↑ 15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을 15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드림스타트 교육은 미래금융의 주역인 아동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금융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용돈이야기, 미래금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지를 활용해 용돈 교육의 필요성과 용돈관리방법, 현명한 소비습관,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융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용돈 관리 방법을 익혀 돈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경제적 의사결정능력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교육 후 재단 자체개발 금융 보드게임 세트도 증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주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소비습관을 길러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용돈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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