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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증서 스몰(small) 전수식 개최

- 경주 출신 독립유공자 故최상익 선생 유족에게 특별 예우행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4일
↑↑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14일 정부주도로 발굴된 독립유공자故 최상익 선생의 유족인 손자녀 최금호(86, 경주시)님께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최상의 예우를 다하는 스몰(small) 전수식을 개최했다.

故 최상익 선생은 경주 출신으로 1920년 음력 7월경 경북 경주, 흠치교에 가입하여 교도와 독립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2년을 받으셨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광복절을 계기로 건국포장을 받았다.

손자녀 최금호씨는 “국가에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공적을 찾아 주셔서 고맙고, 독립유공자 후손임을 알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 특히 오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여 정성과 예우를 다해준 국가보훈처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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