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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도시사업단, 문화동행자 `서포터즈.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 문화도시경주를 알리는 시민평가․홍보단 ‘문화동행자’ 오리엔테이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0일
↑↑ 문화동행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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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8일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경주문화도시를 알리는 시민평가·홍보단 ‘문화동행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경주의 이해 및 문화동행자 활동내용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2023년 문화동행자 ‘서포터즈&모니터링단’은 시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경주를 직접 평가․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번 문화동행자는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화도시를 홍보하는 ‘문화동행 서포터즈’ 30명, 시민의 눈과 손으로 문화도시 사업들을 평가하여 지속 가능한 경주문화도시 추진을 도모하는 ‘문화동행 모니터링단’ 10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지역 SNS 활동가로 꾸려졌다.

문화동행자 ‘서포터즈&모니터링단’은 2월, 문화동행자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동안 경주 구석구석에서 이뤄질 문화도시 관련 행사, 문화·역사·관광 자원 등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하여 홍보·평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문화도시경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은 “해가 거듭 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낀다. 적극적인 ‘문화동행자’ 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시민이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여 시민의 주도적인 문회자치 실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문화동행자 서포터즈 활동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대외적인 문화도시경주 홍보에 주력할 것이며, 시민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주문화도시로의 방향성을 제고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동행자 활동은 8월 중 마무리하며 서포터즈와 모니터링단의 성과공유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경주가 법정 문화도시가 되기까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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