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동마을 문화해설사 심폐소생술 실습하는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양동마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8일 오전 양동마을 마을정보센터에서 문화해설사 등 양동마을 관계자 및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국가지정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일선에서 문화재를 알리는 문화해설사에게 심정지 등 긴급상황 시 초기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2월 중 양동마을 취약지역인 쓰레기 집하장 주변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함으로써 화재발생 등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창완 서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보물 양동마을을 알리는 문화해설사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교육을 통하여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