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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선제적 순찰로 보호대상자 구호조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2014. 1. 25. 경주시 안강읍 ㈜한일수출포장 앞에서 치매와 거동이 불편한 이00(남,87세)가 추위와 어둠속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2014. 1. 25. 20:10경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소재 ㈜한일 수출포장 앞 노상에서 치매와 거동이 불편한 이00(남,87세)가 신체장애자용 전동 의자차를 운행하여 마을을 산책하다가 물웅덩이를 보지 못하고 진행하다 균형을 잃고 인접한 높이 1.5미터의 도랑으로 약 5미터를 진행하다 굴러 넘어져 전복되어 있는 힘을 다해 겨우 도로로 나와 가장자리에서 어둠에 쌓여 구조를 요청하였지만 발견되지 않아 어둠을 헤메고 있던 중, 안강파출소에서 순찰중 어둠속에 있던 노인을 발견하고 112순찰차로 에스코트하고, 옆에는 직원이 야간 신호봉으로 지나가는 차량으로부터 보호하면서 귀가시켰다.

지역경찰의 선제적 지역 순찰과 봉사하는 마음이 어울어져 귀중한 생명을 살린 따뜻한 설날의 선물이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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