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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성동시장 기운차림식당 방문 `봉사단원 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8일
↑↑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26일 성동시장 내 기운차림식당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동장 이채두)은 26일 (사)기운차림 봉사단(회장 이흥구)이 운영하는 기운차림식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운차림 봉사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은 홍익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다.

전국에서 12번째로 문을 연 기운차림식당은 1천 원의 밥값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쌀과 반찬 나누기, 환경정화,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기운차림식당 관계자는 “식당이 지역 기업과 단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바라며 도움을 준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는 기운차림 봉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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