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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년미래포럼 지역장애인에 ‘사랑의 점심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6일
↑↑ 천년미래포럼 지역장애인에 ‘사랑의 점심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김은호 이사장)은 26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 김은호 이사장과 회원 기업체의 대표가 뜻을 모아 소고기국밥과 간식 300인분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과 함께 회원 1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우성금고여성회(회장 이영태)의 회원이 동참하여 소고기국밥 준비를 도왔다.

특히, 경주시의회 정종문의원이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장애인분들을 격려했다.

천년미래포럼의 이사장인 동진이공 김은호 회장과 뜻을 함께하는 상복명과원 최대환 대표, 안흥산업 우병준 대표, 경보라인 박운형 대표, 거산 권철순 대표가 천년미래포럼의 회원으로 이날의 사회공헌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코로나상황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몇해동안 진행하지 못하였고, 계묘년에 들어 지역사랑 실천을 희망하는 여러 봉사단체의 방문이 늘어 반갑다. 천년미래포럼 김은호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참 뜻이 지역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따뜻한 소고기국밥 한 그릇이 한파를 이겨내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써 주길 부탁했다.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 매년 진행하던 점심나눔행사를 코로나 상황으로 방문이 어려워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다. 오늘 준비된 식사 한 그릇에 복지관을 찾아주신 분들이 칭찬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여러 회원들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뜻을 밝혔다.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은 2008년 창단되어 경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주지역의 현안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설립한 단체로서 김은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경주지역의 기업체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금을 마련하여 ‘사랑나눔행사’로 경주지역에서 후원물품전달,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 교육. 훈련. 취업. 문화. 여가. 체육. 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됩니다.

내달 17일에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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