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양북면향토사 편찬위원회(편찬위원장 김정철)에서는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북면향토사』를 4년여 만에 편찬하고 2014년 1월 25일(토) 양북면복지회관에서 지역민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성대하게 가졌다.
양북면 향토사는 월성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출판하게 되었으며, 840여 쪽의 분량으로 ‘양북의 변천사’, ‘리별 연혁과 지명유래’, ‘문화재와 유물∙유적’, 그리고 ‘성씨별 문중현황’, ‘종교∙교육’, ‘기관단체∙기업체현황’ 등 다양한 지역의 자료를 화보와 함께 실어 양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향토 역사서로 탄생하게 되었다.
이날 김정철 편찬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북은 기림사, 감은사,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호국의 성지인 동시에 신라 천년의 문화와 정기가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향토사에 다사다난한 질곡의 역사까지 담았으며, 역사적 자부심과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진억 양북면장은 양북면 향토사 출판을 계기로 면민에게는 알지 못했던 지역의 문화를 일깨우고 미래세대에게는 귀중한 지역의 역사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토사 편찬에 온 정성을 다한 편찬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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