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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가득찬행복 반찬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1일
↑↑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새미복지단’(민간위원장 임영석)은 18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가득餐(찬) 행복반찬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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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새미복지단’(민간위원장 임영석)은 지난 18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가득餐(찬) 행복반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용불안정, 건강악화 등으로 인한 고립감, 독거사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3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인 ‘안전튼튼 건강음료배달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에게 고립감 해소 및 독거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기존의 가득餐(찬) 행복반찬사업과 행복HOME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참새미복지단 위원이 소속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외 2개소)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논의하였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참새미복지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가구뿐만 아니라 고립된 중장년층에게도 관심을 모아 모두가 체감하는 지역복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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