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21일
| | | ↑↑ 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들, 19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들은 지난 19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대대적인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북천변 체육시설주변과 산업도로 녹지대, (구)철로변 녹지대, 유흥가 주변, 우주로얄 지하도 주변 등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이다
이날 통장협의회(회장 김창섭)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술), 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진욱),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윤), 자율방재단(단장 문광석), 동천동청년회(회장 강성남), 동천동알천봉사회(회장 이영미) 등 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기 방치된 대형 폐기물 등 묵은 쓰레기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불법광고물 제거했다.
또 상가주변과 원룸, 빌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물과 전단를 전달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해 안내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민원이 증가해 인력부족 등 행정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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