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2014년 설명절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2인 1조로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응급환자 진료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 상황반은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도 점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정보공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관내 종합병원1개소, 병원9개소, 약국59개소 등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였으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연휴기간중 하루씩 비상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경주시청 및 경주시 홈페이지 게재되어 있으며, 보건소 연락처는 054)779-8622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당직병원.의원 및 약국을 찾거나,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자 할 때, 질병상담을 받고 싶을 때, 응급환자 이송을 원할 때는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응급의료정보센터를 검색해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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