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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자생단체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17일 자생단체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비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는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 취약지역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는 설 명절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상지는 경주폐역 주변과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전통시장, 태풍 힌남노 이후 방치된 북천산책로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이다.

환경정비에는 자율방재단과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한적십자사황오동봉사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8개 황성동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대상지를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또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집(가게)과 동네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홍보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유지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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