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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남양유업 경주공장 `사랑담은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 남양유업 경주공장, 16일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남양유업 경주공장(공장장 조현상)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쌀 10포, 라면 10상자, 우유 10상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남양유업 경주공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준비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강동에 있는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고객만족, 인간존중, 사회봉사 등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매월 소외된 이웃 12가정을 대상으로 우유와 쌀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우유 릴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현상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남양유업이 앞으로도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나눔을 통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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