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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MG우성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200㎏. 라면 10상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 MG우성새마을금고, 18일 경주시 황오동에 쌀 200㎏·라면 10상자를 기탁하고 있는 기탁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는 18일 설을 앞두고 쌀(20㎏) 10포와 라면 10상자를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됐으며 황오동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쌀을 한술씩 모아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살려 소외계층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상생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지역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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