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동천동, 설 맞아 온정의 손길 연일 이어져

-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11일 건강음료 등 물품 50만 원 상당 기탁 -
- 동천동 자율방범대, 17일 백미 등 물품 200만 원 상당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 11일, 17일 각각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동천동에 어려운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와 건강음료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녀회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단체다.

또 동천동 남·녀 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설 선물 세트를 동천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방범대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많은 정성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동천동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한사람도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