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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홍보책자 발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2일
↑↑ 경주 행복황촌,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홍보책자 발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 홍보책자 ‘안녕 황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녕 황촌’은 침체돼 있는 옛 경주역 동편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취재와 사진촬영, 편집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기자단으로 참여해 3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 단체
ⓒ CBN뉴스 - 경주

이 책에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선정한 행복황촌 지역의 맛 집과 숙소, 카페, 주점 등 25개소의 사업체 정보가 상세하게 안내돼 있다.

또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 숨은 명소를 찾아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정보도 제공된다.

제작에 참여한 김태현 행복황촌 마을기자는 “우리 주민들이 자주 가지만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맛 집, 카페, 숙소, 주점을 직접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책자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행복황촌을 찾아와 마을의 골목상권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관광안내소와 주요 거점에 이번 제작된 책자를 배포해 많은 관광객들이 행복황촌을 찾을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에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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