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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30일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좌), 김석기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이 29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힘찬 도약을 이끌 훌륭한 당대표와 지도부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가 내년도 3월 8일 개최된다.

김석기 의원은 당 사무총장으로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 위원장직은 국민의힘의 원로로서 당이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주시고, 행정. 입법. 외교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신 유흥수 상임고문이 맡았다. 

김석기 의원은 "'국민께 사랑받는 정당'의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겠습니다.국민의힘은 현재 책임당원이 약 78만이고, 곧 100만 책임당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명실상부한 국민의 정당으로 우뚝 섰고 이제 당심이 곧 민심인 시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에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당민주주의 원칙을 바로 세운 우리의 큰 결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당의 뿌리이자 버팀목은 바로 당원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선 승리를 위해 가장 간절한 마음으로 뛴 분들이 당원입니다. 당원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는 것은 정당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당원들의 열망과 노력으로 정권교체를 이룩했고, 이제는 당원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국민의힘의 힘찬 도약을 이뤄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 의미에서 내년 3월 8일은 우리 당의 향배를 결정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의 첫걸음을 뗄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새 지도부는 당의 화합과 민심을 받드는 것은 물론 나아가 2024년 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선관위는 당헌·당규를 엄정히 준수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국민께 사랑받는 정당’의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라고 발혔다.

또한 "저는 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선관위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전당대회가 당원들에게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후보자들에게는 아름답고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라며 "3월 8일 전당대회가 국민의힘의 혁신과 변화의 출발점이 되도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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