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라산전공. (주)새빛전기와 함께하는 온정 '오늘은 팥죽 Day'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라산전공(대표 손성모)과 ㈜새빛전기(대표 김미화)에서 동지(冬至)를 맞아 지난 22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정 가득한‘사랑의 팥죽’350그릇을 대접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의 행사는 ㈜라산전공과 ㈜새빛전기의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우성금고여성회의 회원의 봉사활동으로 함께 진행됐다.
㈜라산전공 손성모 대표와 ㈜새빛전기 김미화 대표가 직접 봉사자로 나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지역장애인에게 팥죽과 간식을 배식했고,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왔다.
복지관을 함께 찾은 ㈜라산전공 손성모 대표와 ㈜새빛전기 김미화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팥죽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이겨냈으면 좋겠다. 우리들이 함께 실천하는 작은 나눔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동지(冬至)는 붉은색 팥으로 팥죽을 끓여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날이다. 좋은 마음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팥죽을 드신 우리 이용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란다"라며 "오늘의 행사를 지원해주신 ㈜라산전공 손성모 대표와 ㈜새빛전기 김미화 대표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 식사 준비를 도와준 우성금고여성회 회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경주 지역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여러 자원봉사 단체 및 유관기관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있다.
농협주부대학 15기 김선영 회장은 지역장애인의 자립프로그램에 사용하라며 30만원을 기탁 했으며 이밖에 경주 칠구회(회장 추인경) 100만원, 황성탑마트에서 라면20박스와 쌀30포, 부부 후원자 방시국, 장복주님이 5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
입력 : 2022년 12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