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지에이코리아 `사랑의 라면 60상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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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에이코리아, 27일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상자을 기탁하는 모습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금융에셋 경주지점 지에이코리아(영업소장 정명희)는 27일 어려운 세대를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에이코리아 주식회사는 고객의 행복한 삶과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로 생명보험, 손해보험과 제휴를 맺어 연간 약 2조 규모의 수입 보험료를 거두어들이는 회사다.

정명희 영업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라면이 생각나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기가 가득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준 지에이코리아에 감사하며,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나눔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