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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창립100주년 구정교회 지역봉사 실천 `훈훈`

- 경로당 10곳 심장제세동기 설치, 간식제공, 생필품세트 50상자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6일
↑↑ 구정교회, 지난 22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심장제세동기 10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소재 구정교회(위임목사 장인대)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성탄을 앞두고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정교회 장인대 목사와 최상대 장로는 지난 22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심장제세동기(10세트, 1천500만 원상당) 기증식을 하고 구정경로당 등 경로당 10곳에 심장제세동기를 직접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구정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불국동 전 경로당에 떡을 선물했고, 불국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생필품세트 5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장인대 목사와 관계자들은 “우리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까지도 세심히 살펴주고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구정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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