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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세계적인 거장 ˝앙리 마티스˝ 특별전 개최

- 알천미술관 갤러리해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展 열려 -
- 서울, 부산에 이은 지방 도시 최초의 앙리 마티스 회고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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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展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展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 1869~1954)를 재조명한 대형 기획전이다.

유명한 재즈 시리즈 원작은 물론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총 200여 작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앙리 마티스 회고전으로서 특히 서울과 부산에 이어 지방 도시 최초로 경주에서 열리게 되며 가수 정재형의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앙리 마티스는 감정의 폭발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원색들을 도발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구사한 야수파(Fauvism, 野獸派)의 창시자로서 형태에 집중한 입체주의의 창시자 파블로 피카소(1881~1973)와 함께 20세기 회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수원(사장 황주호)과 함께 준비한 앙리 마티스 특별전이 전통의 기반 위에 현대 미술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경주의 지역 문화예술계에 왕성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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