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동절기 고령 보훈가족 특별 위문

이날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동절기에 취약한 집중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등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후원물품인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폭설. 한파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했다.

혼자 생활하시는 구순의 보훈가족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씨에 몸이 불편하여 끼니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보훈청에서 잊지 않고 따뜻한 국도 갖다주고 사시사철 챙겨주어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동절기 한파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 및 안부확인 등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필요 물품 후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