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 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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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내소화전 한글 외국어 사용설명서 스티커 부착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외국인 노동자 근무 대상 사업장에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보급을 통하여 화재발생 시 외국인 노동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보급 시 외국인 노동자 대상 화재초기 신고,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홍보영상 시청 등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화재예방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하여 외국인 노동자의 언어적 차이로 인한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다소 완화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22일